안녕하세요, 리뷰타임의 메찌형입니다.
오늘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vs대구의 축구 경기가 있어 찾아갔습니다.
(문수경기장 갔다가 안하길래 검색해보니 종합운동장에서 하는걸 알고 돌아갔네요....ㅋㅋ)
그래도 종합운동장에 도착시간이 경기 한시간 전이라 안심을 하고있었는데...
사람들 생각보다 겁나 많았고, 주차공간도 거의 꽉찼드라구요.. 조금만 늦었으면 밖에 주차하려고 헤맸을꺼예요.
(종합운동장에서 할때는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무료이니 표를 챙겨야하니.. 주차권 받아야되니.. 이런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ㅋ
운동장 입구만 가도 사람 엄청많고 아래와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1. 아이들이 줄에 매달려서 공중으로 뛰어 오릅니다..ㄷㄷ
지금은 고소공포증이 생겨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데 아이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네요.. ㅠㅠ
고무줄에 매달려 위로올라가고 밑에 있는 트램펄린에 뛰어서 다시 높이 올라가기를 반복한답니다....
겁 없으신분들은 해보셔도 되는데.. 애들만 있어서 해도 될랑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2. 울산현대 마크가 달린 물건들도 팔아요..울산현대의 메이커가 험멜이었나? 아무튼 정품 브랜드로 팔아요.
유니폼의 경우는 10만원이었고, 우븐트레이닝복은 8만원인가 했습니다. 역시 브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비싸네용..
3. 믹스의 팬싸인회
믹스는 오늘 후보에는 있었지만 경기는 뛰지않던데 그래서 사인회를 진행 한 것일까요? 아무튼 진행 했답니다.ㅋㅋ
옆에는 와이프?로 보이는 분과 아이가 있었어요.
그래도 셀카도 찍어달라면 찍어주고 굉장히 친절해 보였습니다.
이미 줄이 너무 길어서 저는 포기하고 넘어갔습니다. ㅠㅠ
4. 또 옆으로 넘어가면 막걸리, 맥주 시음회도 있어요..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서 치맥을 즐기는 사람도 많이 있더라구요.
근처 지역주민사람들 부러워 ㅠㅠ
5. 거품 워터파크?
근처 지역주민이면 물놀이 하고 집에서 씻고 딱좋겠죠??ㅠㅠ 너무 부러워 멀리서 와서 옷배릴수도 없고
그냥 구경만 하고 갔습니다.
물에는 거품도 있고 아이들 놀기 좋은 미끄럼틀도 있었고, 무대에서는 노래를 하고 놀기 너무 좋았어요..
우리동네에도 있었으면 좋겟네요 ㅠㅠ
부러움을 뒤로하고 이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양쪽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있네요
오늘 관중은 약 12000명입니다.. 문수구장보다 많은 가요?? 아무튼 작은경기장 치고는 엄청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주거지에 있어서 그런거겠죠??
반대편에는 대구FC 응원단이 자리잡고있네요..
생각보다 많은 응원단이 와서 놀랐습니다.
문수에서 봤을때는 다른 응원단은 많이 안왔었는데 말이죠..
나름 가까워서 그런거 일수도 있겠네요..
경기 전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어요..
오늘은 박주호 선수가 후보로 있네요.. 건후랑 나은이는 언제 볼 수있으려나 같은 울산살면서 한번 보고싶은데
못봐서 너무 아쉬워요 ㅠ
이제 서로 인사를 하며 경기를 시작합니다.
경기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1. 대구FC에서 패널트킥을 두개 받았는데 두개다 실패
2. 울산FC 첫골 ( 골대맞고 조현우 선수 몸 맞고 득점,,)
3. 대구FC 동점골
4. 후반 막판에 울산FC 주니오선수가 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으로 노골..
5. 결국 1:1 비겼네요 ㅋㅋ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입구에서 부채주는데 꼭 받아가시길,..
해가 떨어져서 날씨가 안더울 줄 알았는데 경기장에 들어가보니 주변사람들의 열기때문에 덥더라구요..ㅋㅋㅋ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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