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부대찌개를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곰곰 부대찌개를 먹어보려 합니다.

세면대에서 반신욕중인 곰곰 부대찌개

(녹이는 중입니다)

 

곰곰부대찌개는 쿠팡 브랜드인데 가격이 굉장히 저렵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요.

일단 가격은

 2개에 12,910원

한개에 6500원 정도하는 가격인데

 

곰곰 순대국, 곰곰 갈비탕 등 이런 1인분으로 나오는 애들과는 다르게

2인분으로 나옵니다.

 

왜이렇게 나올까 생각하면

부대찌개 특성상 국물맛은 거의 맛있을수밖에없고

내용물이 문제일건데 이걸 반으로 나누면 부실해 보이지 않을까? 가 원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제 추측)

 

그래서 이제 다 녹은 부대찌개를 까보겠습니다.

아직 덜 녹아서 내용물들이 뭉쳐있는데,

 

딱봐도 뭔가 푸짐한 듯한 느낌을 주네요.

 

내용물을 살펴보면,

동그란 햄, 네모난 햄, 당면, 김치, 떡, 베이컨, 각종 채소 조금씩

인거같아요.

 

부대찌개는 뭐 햄만 많으면 최고죠.

일단 내용물은 합격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다가 먹다 남은 햄이 있어서 더 추가 시킬께요 ㅋㅋ

이것도 쿠팡에서 샀는데 같은 햄식구들끼리 어울릴꺼 같고,

얼마 없어서 다 넣었습니다.

최종 비쥬얼,

 

내용물들이 녹아 국물속으로 갈아 앉으니 좀 적어보이긴 하네요.

 

그치만 실제로 까보면 많습니다 ㅋㅋ

그릇하나 준비한 뒤 밥을 올리고

부대찌개를 펐습니다.

일단 떡이 하루지나면 퍼질거같아 먼저 많이 펐구요.

 

이렇게 해서 먹어봤는데, 너무많아서 배 터질뻔했습니다.

 

이것은 다 퍼고 남은것입니다.

 

이건 내일 아침 면사리와 함께 먹을 예정입니다.

제 배가 위대하지않기때문에 반을 남겼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저녁을 먹을 것이구요.

다음에 또 좋은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쿠팡한테는 광고받은거 아니고

어디까지 100% 저의 사심만 들어가있을뿐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